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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Wook's Notes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여러 전자제품쇼핑몰에서 아카데미 세일을 시작하고 있다. 신학기 특수로 PC 계열의 매출은 평소보다 20%가량 증가하는데 반해 소프트웨어의 매출은 큰 변화가 없다. 보통 새로운 PC를 구입하면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 마련인데, 어떻게 된 것일까? 여전히 많은 대학교수가 Office의 문서 편집기 Word를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이 Excel을 배우고 있지만 정작 이러한 서비스를 유료로 사용하는 학생은 흔치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지난해 3월, 학교가 Office 연간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학교의 모든 재학생과 교직원이 자사의 업무용 툴인 Office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론칭하고 곧 1년이 되지만 이를 이용하는 국내 대학은 연세대, 중..
지난 12월, 땅콩회항사건으로 불거진 ‘갑질’논란이 채 식기도 전에 이번에는 아르바이트 구직, 구인회사인 알바몬에서 제작한 광고가 또 하나의 갑질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알바몬 광고 지난 2월 1일부터 방영된 광고는 최저시급편, 야간근무수당편, 인격모독편,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광고가 모두 논란이 되고 있다. 최저시급편에서는 최저시급이 작년에 비해 얼마 오르지 않았음을 “이런 시급”, “370원 올랐다”며 강조했고 야간근무수당편에서는 야간근무수당이 최저시급 5580원의 1.5배인 8370원임을 언급하면서 “협박아님, 걱정되서 그럼”이라는 대사를, 인격모독편에서는 “알바라고 무시하는 사장님께는 앞치마를 풀러 똘똘뭉쳐 던지고 때려치세요”라는 대사로 광고의 슬로건인 ‘알바가 갑이다’를 외쳤다. ..
안녕하세요 Man about Town 입니다.요즘 즐겨하는 게임인 피파온라인3.이전부터 토트넘축구를 좋아했던지라 다들 하는 식상한 팀이 아닌 토트넘으로 팀을 꾸려가고 있습니다.부분유료게임에는 돈을 쓰지 않겠다는 내 신념하에 네버현질로 1억스쿼드를 꾸리고 있지요ㅎㅎ 힘들게 맞춘 토트넘스쿼드. 일단 3~7강 강화효과를 받기위해서 다들 3강 이상으로 했고, 여유가 될때 시세가 저렴해진 녀석들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은카도 하나씩 맞춰가고 있어요자세한 선수구성에 대한 설명들어갑니다. LS 파블류첸코.가장 최근에 구입한 10유로시즌입니다. 약 700만원대에 구입했는데 진짜 가성비 정말 좋아요. 그동안 ST자리를 꿰차고있던 벤트를 밀어내고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고있어요.. 움직임이 특히.. 대박. 침투가 토레스급입니다...
오리진에서 배틀필드4 무료체험기회를 주고있습니다. http://www.battlefield.com/kr/battlefield-4 으로 접속해서 배틀필드4 무료체험아이콘을 클릭하고 배틀필드4 지금얻기를 클릭하면 끝! 심즈4와 타이탄폴도 무료체험이벤트를 하고있으나 48시간이기때문에 2일밖에 체험할 수 없지만, 이번 배틀필드4이벤트는 무려 168시간으로 일주일동안 즐길 수 있답니다. 다들 지금 즐기러 가자구요!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한지도 벌써 3주가 넘어간다.그동안 딱히 기억에 남는 생일을 보내본 적이 없던 나였기에 이번 뜬금없는 아이패드 선물은 나를 놀라게하기에 충분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주문하고 처음 택배를 받던날 포장을 뜯을 때에도 이게 내것이라는 실감이 들지 않아서 마치 대리점에서 디스플레이 모델을 만지듯이 툭툭 건드리다가 쇼파위에 올려놓곤 했었다.나에게 과분한놈 같았다. ㄴ공홈 배송시 이렇게 꽁꽁싸매진 상태에서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배달된다. ㄴ역시 애플제품은 포장이 참 깔끔하고 예쁘다. ㄴ처음 전원버튼을 누르자 저 반가운 애플로고가 괜시리 웃음짓게했다. 아이폰과 다르게 아이패드 구성에는 이어팟(애플 번들 이어폰)이 포함되지 않는다. 덕분에 이전에 쓰던 이어팟을 그대로 써야할판이지만 그러려니..
요즘 미생을 즐겨본다. 나는 종영된 드라마를 몰아보는걸 좋아해서 종종 한 드라마를 붙잡고 날밤을 새곤 하는데 이번 드라마는 미생이다.올 초에 종영된 드라마인데 케이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열풍이 불어서 지금 TV를 켜보면 광고들 중 반은 미생에 출연한 배우들이 독점하고있다. 방학이라 무료하던 차에 무슨 드라마인가 싶어서 현재 16화까지 시청했다.드라마지만 보고있노라면 참.. 착찹한 마음이 먼저 나를 덮친다.미생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많이 받으며 대세드라마가 되었는데 서울역 앞 대우빌딩을 배경으로 종합상사의 직원들의 직장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하여 더욱 칭찬받고 있다.그런데 이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것이 나에겐 정말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내가 생각했던 회사는 이런 모습이 아닌데...과장을 비롯..
man-about-town.우리말로 '한량', 즉 관직없이 한가하게 사는 사람.영어에서는 (London 사교계의) 멋쟁이 신사라는 뉘앙스가 추가된 이 단어를 처음 접하고 상당히 맘에 들었다. 내가 이전에 닉네임으로 주로 사용하던 '돈많은 백수' 보다 뭔가 더 까리한맛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뇌리에 남아있어서 이번에 Tistory에서 새로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서 필명과 주소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내가 이제와서 Tistory에 정착을 시도하는 이유는 조금 어처구니 없다. 구글 'Blogger' 를 지난 석달여동안 운영하면서 네이버에서 실행하고 있는 'Blogger 검색차단'의 위력을 몸소 절감했기 때문이다. 국가별 페이지뷰를 보면 참.. 정말 어이가 없다. 아무리 그냥 내 개인적인 목적으로 자작시를 비롯한..